국제전선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모든 것이 황폐해진 상황에서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망과 통신망 구축에 앞장서며 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. 1957년 국내 최초로 PVC전선을 공급하고, 1990년 세계 두 번째로 KCR LINE(연속주조압연설비)을 준공하는 등 관련업계를 선도해 왔습니다. 이후 희성전선을 거쳐 2004년 오늘의 가온전선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선기업으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